
위아이는 지난 27일 카카오TV를 통해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위인전 3’의 6화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겁많즈’의 명예 회복을 위해 ‘점핑 클라이밍’ 도전에 나선 위아이 대표 겁쟁이 용하의 모습이 담겼다. 용하는 공중에서 1분을 버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거침없이 계단을 올랐고, 멤버들은 올라가는데 1분 넘게 걸리는 것 아니냐며 용하를 자극했다.
용하는 6m의 높이에서 주저하며 좌우로 온몸을 꼬았고, 이를 본 동한은 “비빔면이야?”라고 물어 큰 웃음을 안겼다. 또 마음처럼 쉽게 움직이지 않는 몸을 이끌고 멤버들에게 “하나 둘 셋 해줘요. ‘유용하 사랑해’ 해줘요” 등 다양한 멘트를 요구했다. 이에 멤버들은 용하의 그런 모습을 귀여운 듯 바라보며 ‘사랑해’라고 외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있는 힘껏 점프했지만, 샌드백을 잡지 못한 용하는 공중에서 허우적거렸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한 표정으로 착지하며 또 한 번 빅재미를 터뜨렸다. 이를 마지막으로 ‘위아이 체력 육성대회’가 끝이 났고, 위아이는 “루아이(팬덤명)가 보고싶은 모습을 최대한 많이 보여드린 것 같다. 루아이 덕분에 재미있게 놀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세련된 수트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위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루아이가 원하는 ‘뇌섹남’ 모먼트를 위한 새로운 미션이 위아이에게 주어졌고, 멤버들은 다양한 퀴즈와 경기를 통해 떡볶이 재료들을 획득 후 ‘위아이표 떡볶이’를 만들어야 했다. 카드 뽑기를 통해 동한∙석화∙준서, 대현∙용하∙요한이 각각 팀이 되었다.
첫 번째 경기로 ‘위아이 스피드 퀴즈’가 펼쳐졌고, 대현∙용하∙요한이 첫 주자로 나섰다. 멤버들은 ‘귀신의 집에서 땀 흘리며 마라탕 먹는 용하’ ‘내일부터 대현에게 반말하겠다고 제안하는 준서’ 등 고난도 제시어에 당황하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멤버들은 현실감 넘치는 표정 연기는 물론 모든 걸 내려놓은 몸개그와 함께 현란한 언어유희를 통해 제시어를 설명했고, 동시에 기상천외한 오답 파티로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위아이, 루아이와 관련한 다양한 제시어는 그들만의 추억을 소환하며 흐뭇한 감동을 안겼다.
서로 답답해하는 모습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 대현∙용하∙요한의 경기가 끝이 나고, 동한∙석화∙준서의 경기가 예고편에 드러나며 다음 화를 기대케 했다.
한편, 루아이가 원하는 위아이의 진짜 모습을 담은 ‘위인전 3’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카카오TV를 통해 선공개되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위아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