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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준형ㆍ이수근ㆍ유민상ㆍ윤형빈ㆍ김민경 등 '개그콘서트' 부활 의기투합…'로드 투 개콘' 팀장 출격

▲박준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수근·김민경·윤형빈·유민상(비즈엔터DB)
▲박준형(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수근·김민경·윤형빈·유민상(비즈엔터DB)

'개그콘서트'의 주역들이 KBS '개그콘서트'의 영광을 부활시키기 위해 '로드 투 개콘(가제)'에 출사표를 던졌다.

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반기 방송을 앞둔 KBS 새 예능 '로드 투 개콘'에 박준형, 김준호, 김대희, 이수근, 유민상, 변기수, 윤형빈, 이승윤, 박성광, 김원효, 김민경, 오나미 등 12명이 출연한다.

'로드 투 개콘'은 지난해 6월 '개그콘서트' 종영 이후 KBS가 약 1년 6개월 만에 새롭게 제작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개그콘서트'와 달리 코미디언들이 팀을 이뤄 개그 코너를 선보이고, 시청자들의 투표로 다음 라운드 진출 및 최종 우승팀이 가려지는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준형, 김준호, 김대희, 이수근, 유민상, 변기수, 윤형빈, 이승윤, 박성광, 김원효, 김민경, 오나미 등 '개콘' 출신 12인은 팀장으로 나서며, 선·후배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신인 개그맨들로만 뭉친 13번째 팀까지 더해져 총 13개 팀이 '로드 투 개콘' 왕좌를 향한 웃음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로드 투 개콘'은 지난달 30일까지 프로그램명 공모전을 개최했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5일 발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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