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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진도 하조도서 만난 진정한 ‘쉼’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이 진도 하조도에서 진정한 ‘쉼’을 누리고 사는 진성영 씨의 일상을 만나본다.

1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진정한 한가함과 편안함 속에서 마음의 안식과 삶의 의미를 찾아본다.

아프신 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고 서울에서 단번에 고향인 전라남도 진도군 하조도로 내려온 진성영 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추억이 깃든 집을 떠나지 않고 섬에 정착한 지 벌써 4년째가 되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유명한 캘리그라피 작가인 진성영 씨는 작가로서의 삶보다는 새벽에는 삼치를 낚는 어부가 낮에는 어머니의 밭을 일구는 농부로 살며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있다. 몽돌해변의 폐목을 수집해 정성스레 글을 새기고 멋진 글씨로 온 집과 농장을 채워 하조도를 특별하게 변신시키고 있는 진성영 씨. 지인들에게 집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아무 때나 편안하게 와서 쉬다 가라고 말한다는데.

그만의 특별한 섬 집에 찾아온 신성강, 이경미 씨 부부는 푸르름이 눈부신 새벽 바다 위에서 삼치를 잡고 삼치 3종 세트로 입맛까지 잡으며 섬의 모든 것을 맘껏 누린다. 하늘과 바람, 섬과 시가 있는 곳. 어머니의 추억까지 스며있어 따스한 이곳에서 진정한 ‘쉼’을 누리고 산다는 진성영 씨의 섬 생활을 함께 들여다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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