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덕화(사진제공=KBS)
배우 이덕화의 배우 인생을 '연중 라이브-올타임 레전드'에서 소개한다.
1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원조 하이틴 스타이자 터프가이의 대명사, 이덕화의 배우 인생을 '올타임 레전드'에서 전한다.
이덕화는 원로 배우였던 아버지 이예춘의 뒤를 이어, TBC 공채 탤런트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한국의 제임스 딘'으로 불리며 임예진, 황신혜부터 트로이카 3인방 정윤희, 유지인, 장미희까지 당시 그를 거치지 않은 여배우들이 없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 연기력을 인정 받아 세계 4대 국제 영화제인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게다가 이덕화는 유재석 이전의 원조 국민 MC 이덕화였다.
전매특허 유행어 "부탁해요~"에 얽힌 탄생 비화를 포함해 그의 MC인생 이야기까지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이덕화의 인생을 되돌아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