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레미 주커(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제레미 주커는 총 12곡으로 구성된 'CRUSHER'에 대해 "이번 앨범을 제작하며 보다 더 나다워진 느낌을 받고 자신감이 생겼다. 새로운 사운드를 접하고 음악을 만드는 것을 다시 즐기게 됐다"고 밝혔다. 전작 'love is not dying(러브 이즈 낫 다잉)'과 다른 앨범의 음악적 요소로는 "보다 생동감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라이브 드럼 사운드, 강한 사운드를 증폭하는 세츄레이션(Saturation) 효과, 그리고 지르는 듯한 창법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제레미 주커(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상대방에 대한 노래를 담은 앨범이라는 그의 설명처럼 수록곡 '18'은 유년시절 짝사랑했던 상대방을 하이틴 무드로 소화한 곡이며, 'HONEST(어니스트)'와 'Therapist(테라피스트)'는 상처만 준 이기적인 연인을 지적하는 격동적인 사운드의 곡이다. 'Cry with you(크라이 위드 유)'는 우울해하는 친구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하기 위해 만든 서정적인 발라드의 곡이다.

▲제레미 주커(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한편 제레미 주커는 19일부터 11월 말까지 'MORE NOISE !!!!(모어 노이즈)'라는 북미 투어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