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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펜싱 김정환 신혼집 방문 와이프 프러포즈 터보 노래…씨엘, 닮은꼴 동생 → 자퇴 사연, 이상형 공개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사진제공=SBS)
김종국이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신혼집을 방문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가수 씨엘이 출연했다.

씨엘은 현재 4살 터울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며 “여동생은 생긴 건 참한데, 세다. 가끔 사람들도 동생이 언닌 줄 안다”고 전했다. 동생의 사진이 공개되자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씨엘은 “화장하면 닮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동생도 유학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하고 나도 데뷔를 일찍 해서 같이 지낼 시간이 많이 없었다. 어렸을 때 같이 있으면 싸울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애틋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씨엘은 “원래는 잘생긴 남자를 좋아했다. 많이 바뀌어서 나와 잘 맞고 건강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또 외모는 “뾰족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독특한 취향을 고백했다.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등 4개 국어 능통자인 씨엘은 고등학교 자퇴 사연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내가 결정하고 부모님께 통보했다. 춤을 열심히 배울 시기에 시간은 한정적인데, 효율적으로 쓰는 거 같지 않아 고민 끝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모님께서 '아니'라는 말을 잘 안 하셨다. 오히려 쿨하게 승낙해주시니까 스스로 검정고시를 땄다”고 말했다.

▲'미우새'(사진제공=SBS)
▲'미우새'(사진제공=SBS)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의 신혼집도 공개됐다. 김희철과 김종국, 구본길이 김정환의 집을 방문했는데, 정환의 유니폼과 금메달을 착용해본 김종국은 누가봐도 국가대표 같은 맵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정환은 "제가 터보 팬이었다"며 김종국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결혼 1년차인 정환은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할 때 차에 터보의 ‘Love forever’를 준비해 틀었다. 그 노래 가사가 좋다. 그때가 은퇴를 결심했을 때였는데 '화려했던 날들 모두 지나버린 나에게'라는 후렴구를 반복해서 틀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터보 노래’ 1초 듣고 맞히기 대결에서도 정환은 터보의 수록곡까지 다 맞힐 정도로 놀라운 실력을 보여 터보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어 국가대표급 하체 근육 부심을 보였던 구본길은 허벅지 씨름에서 헬스 근육 김종국에게 순식간에 패해 폭소를 안겨줬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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