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키스 연애 시작…12회 예고 식혜커플 버킷리스트 도전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가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11회에서 윤혜진(신민아)과 홍두식(김선호)는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이날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두식은 "좋아해. 나도 치과 좋아해. 그렇게 돼버렸어"라며 키스를 나눴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사귀는 건 며칠만 보류하자"라며 "선배 지성현(이상이)에게 고백을 받았고 아직 답하지 않았다. 성현선배와 추억에도 앞으로 홍반장과 함께 할 시간에도 예의를 갖추고 싶다"라고 말했다.

두사람은 과거 인연을 회상했다. 홍두식은 방에 있는 사진 찍어준 사람이 할아버지고 자신이 그 꼬마 아이라고 설명했다. 윤혜진이 공진으로 가출한 과거 돈을 빌려준 소년을 찾으려 하자 "설마 100원?"이라며 놀랐다. 윤혜진과 홍두식은 오래 전부터 이어진 인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혜진은 지성현을 만나 과거 힘든 시절 지성현이 큰 힘이 됐고, 그런 지성현을 좋아했다고 고백하면서도 현재 따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놨다. 지성현은 홍두식에게 "나 혜진이한테 차였다"라며 "좋아하는 사람 있단다. 근데 그 사람 별로 같다"라고 일부러 홍두식을 자극했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홍두식이 발끈하자 "혜진이 잘 해줘. 나 혜진이 좋아해. 근데 홍반장도 좋아하는 거 같다. 삼각관계는 체질이 아니다"라며 미소지었다.

최은철(강형석)은 스케일링을 핑계로 표미선(공민정)을 찾아갔다. 그는 치료 중에 "저는 미선씨를 싫어하지 않는다. 천천히 알아가고 싶을 뿐이다"라고 말했고 표미선은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다"라며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우리가 사귀는 것을 동네 사람들한텐 당분간 비밀로 하자"라고 부탁했다. 윤혜진과 홍두식은 달달한 연애를 이어갔지만 동네 사람들이 나타날 때마다 따귀를 때리고 발로 차는 등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 모습을 목격한 공진 사람들은 윤혜진과 홍두식을 함께 있지 못하게 하며 생이별 시켰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이후에도 두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떼어놓는 동네 사람들로 인해 제대로 된 만남을 갖지 못했고 홍두식은 윤혜진에게 "반상회 하는 날 보자. 우리 집에 와"라고 말했고 그날이 오자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다.

두 사람은 보자마자 포옹을 나눴다. 이때 공진 사람들이 나타났고 윤혜진은 "우리 사귀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에 공진 사람들은 사흘 전부터 두 사람의 연애를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12회 예고에서 윤혜진과 홍두식은 서로 버킷리스트를 만들며 실행에 나섰다. 서로의 이를 닦아주고, 교복을 입고 사진을 남겼다.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오늘 성현선배 만나면 좀 챙겨줘라. 옆에서 닭다리도 좀 주고"라고 부탁했고 홍두식은 지성현에게 "혜진이가 네 걱정 많이 한다"라고 말했다.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갯마을 차차차'(사진제공=tvN)
표미선은 최은철에게 "한 번 튕겼다고 그렇게 바로 포기하기 있냐"라고 했고 최은철은 무릎을 꿇고 "미선씨 제가 원래 좀 느리다"라고 고백했다.

홍두식과 윤혜진은 데이트 도중 두식의 친구를 만났다. 친구는 "얼마나 걱정했는줄 아냐. 죽었는지 살았는지 갑자기 연락도 안되고"라고 걱정했다.친구를 만난 후 홍두식은 무엇인가 골똘이 생각에 잠겼다.

한편 '갯마을 차차차' 12회는 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