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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은 태양' 유제이(김지은) 정체는? 서수연 죽음 남궁민 함정 빠뜨려...7회 예고 한지혁 기억 돌아오나?

▲'검은태양'(사진제공=MBC)
▲'검은태양'(사진제공=MBC)
'검은태양' 남궁민이 김지은의 거짓된 정보로 함정에 빠졌다.

2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에서 한지혁(남궁민)이 서수연(박하선)을 총으로 쏜 CCTV 장면이 딥페이크 기술로 조작된 것을 알아냈다.

이날 강필호(김종태) 국장은 한지혁을 호송했고 그 가운데 한지혁이 탈출했다. 한지혁은 강필호에게 "제가 정말 수연일 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까"라며 "끝까지 아무 것도 묻지 않으시네요"라고 말하며 의심했다.

한지혁은 유제이(김지은)의 도움을 받아 CCTV 영상이 딥페이크로 조작된 것임을 알게 됐다. 그 가운데 서수연을 저격한 진범이 탈북자였으며, 장천우(정문성)의 지시를 받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다음 타깃이 탈북자 출신 기자 정기선(김지성)이라는 걸 알고 한지혁은 강필호에게 정기선과 만남을 요구했다.

강필호는 한지혁과 정기선이 만나는 자리에 저격수를 배치했다. 하지만 한지혁은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해 서수연으로 조작했고 CCTV를 보고 컨트롤 하던 강필호는 혼란해했다. 강필호가 머뭇거리는 사이 한지혁은 정기선을 데리고 자리를 떴다.

정기선은 한지혁에게 "국정원 퇴직자로 구성된 사조직 상무회가 있다"라며 "명단이 유출되면서 요원이 살해되는 ‘피의 금요일’ 배후가 상무회라는 제보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검은태양'(사진제공=MBC)
▲'검은태양'(사진제공=MBC)
한지혁은 이 정보가 장천우에게 나온 것임을 알고 직접 만나 그를 협박하며 서수연 총격 사건의 진범이 담긴 CCTV 원본을 넘겨 받았다. 한지혁은 이 원본을 유제이에게 전달했고 유제이는 서수연의 의식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지혁은 서수연의 병원으로 향했고 그 자리엔 강필호가 있었다. 강필호는 "서수연은 몇 시간 전에 죽었다"라고 말했고 그시간 유제이는 CCTV 원본을 삭제했다.

이어진 7회 예고에서 요원중 누군가 죽임을 당했고 도진숙(장영남)은 "이건 음모론이다. 제가 책임을 지고 직을 내려 놓겠다"라고 했다.

유제이는 "혹시 이사람이 상무회 수장이 아니냐"라며 궁금해했고, 누군가 한지혁에게 "기억 말이야. 혹시 돌아온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한편 '검은태양' 7회는 오는 8일 방송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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