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형빈(사진=윤소그룹)
최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밀키트 전문 매장을 오픈한 윤형빈은 "개그를 하고 싶어서 매장을 열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 운영이 많이 어려워졌다. 조금만 버티면 되겠지 했던 것이 2년이 다 돼 간다"라며 "좋아하는 개그를 하기 위해 수입원이 있어야 했고, 코로나 시대에 적은 창업 자본과 시간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업을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
윤형빈은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식사하는 가족들과 1인 가구가 많다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었다"라며 "맛있으면서 믿을 수 있는 요리, 사 먹는 사람과 파는 사람 모두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한 끝에 탄생한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윤형빈(사진=윤소그룹)
윤형빈은 "적은 자본과 시간을 투자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개그맨 후배들이 개그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을 완성해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형빈은 tvN D '더 스트롱맨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