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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나이 53세에 도와주지 않는 남편ㆍ너저분한 집 가출 감행…남사친과 노래방 방문(속풀이쇼 동치미)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나이 53세 김성희가 너저분한 집과 넘치는 집안일에 폭발해 남편에게 집을 나간다고 통보한다.

9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희는 우리가 알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늘어난 티셔츠에 편한 바지 차림의 주부 모습을 선보인다.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과 외출하고 난 뒤 너저분한 집을 바라보던 김성희는 한숨이 절로 나온다.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나이가 50대가 되고 난 후 예전 젊은 나이에 방송 출연했던 영상을 찾아본다는 그는 아침 식사를 하며 예전 영상을 보다가 울컥 눈물을 쏟아낸다. 예전의 열정이 사라진 것만 같아 속이 상한다는 김성희는 "예전에 엄마가 7년간의 무명생활 동안 자신이 나온 영상을 스크랩해 동영상을 녹화해 주셨다"라며 추억에 잠긴다.

겉절이를 하려고 준비하던 그는 비닐장갑을 집어던진 채 옷을 차려입고 메모지에 "엄마 오늘 안 들어온다"라는 메모만 남기고 집을 나간다. 춤과 노래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그는 남사친과 노래방에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속풀이쇼 동치미' 김성희(사진제공=MBN)
남편에게 사진을 보낸 김성희는 "내 프로필 사진 봤어?"라고 묻자 남편은 "못 봤어. 지금 일보니까 나중에 전화할게"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린다. 이에 화가 난 그는 "나 오늘 집에 안가"라며 외박까지 계획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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