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미려(사진=KBS1 '진품명품' 방송화면 캡처)
'살림남'을 통해 모아, 이온 두 아이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개그맨 김미려가 나이 잊은 고미술품 사랑을 '진품명품'에서 보여줬다.
24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개그맨 김미려가 출연했다. 이날 강승화 아나운서는 "너무 재미있는 분이다. 웃음은 주고 가는데 장구(우승 상품)는 놓고 가신다"라고 김미려를 소개했다.
김미려는 "오늘은 느낌이 좋다"라며 "'진품명품' 스튜디오가 새 단장을 했는데 오늘 내가 입고 온 한복광 느낌이 비슷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진품명품'이 김미려를 품었다고 볼 수 있다. 의상만 봐도 장구를 받은 것 같지 않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김미려 외에 '쇼 감정단'으로는 개그맨 전유성, 가수 박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진품명품'에서는 철화백자 포도문호, 반닫이, 1800년대 후반 제작된 자석식 전화기, 1930년대 화신 백화점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화기 등을 감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