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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무해' 공효진ㆍ이천희ㆍ전혜진ㆍ엄지원, 종이팩 생수 광고 촬영…나이 평균 41세 '죽도 어벤져스' 결성

▲'오늘부터 무해하게' 종이 팩 생수(사진제공=KBS)
▲'오늘부터 무해하게' 종이 팩 생수(사진제공=KBS)

'오늘 무해'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엄지원이 나이에 관계 없이 모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종이팩 생수 광고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5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엄지원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가 그려진다.

앞서 네 사람은 넘쳐나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일차적 대안으로 종이 팩 생수를 만들어 유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네 사람은 종이 팩 생수를 홍보하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리뉴얼 팩 생수 광고를 촬영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열정 가득한 '공감독'으로 첫 데뷔전을 치른다. 즉석에서 엄지원이 모델로 낙점된 가운데 공효진은 즉석에서 콘티를 작성하고, 종이 팩 반사판을 준비하고, 엄지원의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위해 손에서 선풍기를 놓지 못하는 등 신인 감독의 넘치는 열정과 센스를 폭발시켰다.

조명과 소품은 이천희가, 전혜진은 '공감독'의 서포트를 자처한다. 이들은 "측면이 아름다우시니 이 각도에서 찍겠습니다"라며 모델 엄지원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조감독으로 맹활약한다.

특히 엄지원은 "왜 이거 저거 자꾸 시켜"라며 볼멘소리를 내는 것도 잠시, 본격적인 촬영이 들어가자 "뭐 입을까? 이걸 입었을 때 물을 사먹고 싶나?"라며 직접 의상을 매칭한다. 또 '천천히 움직이면 된다'는 감독의 지시에 자체적으로 슬로우 모션을 취하는 등 베테랑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열정 넘치는 공감독의 촬영 기법에 "20년 촬영했는데 이런 앵글은 처음이에요"라며 깜짝 놀랬다는 후문이다.

환경 지킴이 삼총사와 엄지원이 자급자족으로 나선 종이 팩 생수 홍보 CF 풀버전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오늘 무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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