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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ㆍ이소원ㆍ지세희, '1대 1 데스매치' 패배…이주천ㆍ유슬기ㆍ김동현 승리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탈락 위기에 놓였다.(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내일은 국민가수' 투표 결과 2위 이솔로몬이 '1대 1 데스매치'에서 패배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서는 본선 2차 1대 1 데스매치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이솔로몬이 이주천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는 반전 결과가 펼쳐졌다.

이솔로몬은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선곡했고, 이주천은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불렀다. 마스터들의 투표 결과 9대 4로 이솔로몬이 승리했다.

마스터들은 이솔로몬의 매력인 음색이 뒤늦게 나왔다면서 그의 장점이 드러날 수 있게 곡을 구성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나이 22세 차이 '국악 소녀' 이소원과 '팬텀싱어' 유슬기의 대결은 유슬기가 올하트로 승리했다. 이소원은 BTS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국악풍으로 편곡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으나 유슬기의 무대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유슬기는 조용필의 '빛'을 열창했고, 마스터들과 다른 참가자들은 "'팬텀싱어' 결승전에서나 부를 노래를 중학생을 상대로 골랐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김희석(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김희석(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다른 참가자들에게 끝까지 지목되지 못한 김동현과 지세희는 자동으로 맞붙게 됐다. 지세희는 조용필의 '걷고 싶다'로 가슴 뭉클한 무대를 꾸몄고, 김동현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로 자신의 진심을 담았다.

승부를 가릴 수 없는 명승부에 박선주는 "둘 다 왜 이렇게 잘하는 거냐"라고 칭찬했다. 결과를 알 수 없었던 승부는 9 대 4로 김동현이 승리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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