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꼬무 시즌3' 경성 피스톨 편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경성 피스톨' 독립운동가 김상옥의 이야기가 '꼬꼬무'에서 예고됐다.
11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서는 영화 '모가디슈'의 모티브가 된 실화를 이야기했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신출귀몰 경성 피스톨'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현성, 장성규, 장도연은 1923년 경성의 최고 사업가지만 밤에는 경성 제일의 총잡이였던 '동대문 홍길동', '경성 피스톨'을 말했다. 세 사람은 그의 목표는 총독을 제거하는 것이였으며, 경성 한복판에서 천여 명이 넘는 일제의 군경과 단신으로 총격전을 펼쳤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이 말한 '경성 피스톨'은 독립운동가 김상옥으로, 그는 영화 '암살' 속 하와이피스톨(하정우), '밀정' 김장옥(박희순)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