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사진제공=MBC)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180회에는 홍현희 패밀리의 웃음과 먹성 가득한 김장 데이가 그려졌다.
지난주 김장을 위해 제이쓴 부모님 밭으로 출격한 홍현희. 이날 방송에서는 대망의 김장 데이 풍경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김장을 위해 각자 장비(?) 앞에 앉은 홍현희 패밀리들은 생각보다 어려운 김장에 당황해한다.
천뚱과 매니저는 고난도 무채 썰기를 하며 떨어진 기력 회복을 위해 자꾸만 무 먹방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홍현희는 갑자기 눈물까지 쏟아내며 "김장 쉽지 않네~"를 외쳤다.
이날 홍현희와 천뚱은 남은 김장 양념이 아깝다며 쌀밥을 꺼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순식간에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완성해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했다.
웃음과 눈물이 오간 끝에 완성된 김장 김치. 홍현희와 천뚱은 기다렸다는 듯 전무후무한 김장 먹방쇼를 펼쳤다. 기본 아이템인 수육부터 순대, 군고구마, 짜장라면에 이르기까지. 김치와 환상의 조합을 이룬 음식들이 총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