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아이브 유진, 원영과 이영지가 고대 정문 앞 가게에 방문해 평가에 합류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돈가스 소스 솔루션과 함께 최종메뉴를 정리한 ‘치즈돌솥밥집’에는 MZ세대의 대표주자 래퍼 이영지가 미리투어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이영지는 “사실 마늘종 불호파”라며 ‘마늘종 고기치즈밥’ 시식 전부터 걱정스러움을 내비쳤다. 이어 치즈돌솥밥집에 방문한 이영지는 2종의 치즈돌솥밥 시식 후 “어지럽다”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긴장케 했다. 이날 최종메뉴 3종으로 첫 점심 장사를 시작한 치즈돌솥밥집 사장님은 장사 도중 끊임없이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완성형 신예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브(IVE)가 고대 정문 앞 골목을 찾았다. 상황실에 방문한 아이브 멤버 유진은 "초면이지만 백종원 대표님께 감사 인사하러 나왔다"고 운을 떼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아이브 원영은 “김성주 아들 ‘김민국’과 동갑이다. 04년생으로 엮여 뉴스에 나왔었다"고 동반 언급된 소감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성주는 "원영 씨는 직업이 '가수'로 나왔는데 민국이만 직업 대신 '방송인 김성주 아들'로 나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평소 운동 때문에 닭고기를 자주 먹는다"고 밝힌 아이브는 "자주 먹다 보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닭반볶반집 방문 전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백종원은 따그면 시식을 위해 토마토고기덮밥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새롭게 연구한 따그면에 갑자기 ‘레몬’이 토핑으로 등장하자 백종원은 “레몬은 왜..?”라며 황당해했고 이에 레몬 토핑을 두고 두 사람이 다시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백종원은 장사 선배로서 마지막까지 찐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