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안정환 감독의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 수여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선물을 증정하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가 필드 위에 등장한다. 입이 떡 벌어지는 크기의 선물 보따리를 들고 모습을 드러낸 산타 할아버지의 뜻밖의 정체가 전설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선물 수여식을 앞두고 전설들은 정체불명의 산타 할아버지에게 “뭐 가져왔어요?”라는 해맑은 돌직구를 날려 그를 당황케 한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순수해진 ‘어쩌다벤져스’ 멤버들의 폭풍 질문 세례로 인해 산타 할아버지가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끝을 모르고 이어지는 선물에 전설들의 입이 귀에 걸린 가운데 산타 할아버지가 “다른 거 또 있다”며 모두의 기대심을 치솟게 한다. 과연 산타 할아버지의 정체는 누구일지, 그가 가져온 특별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안정환 감독의 또 다른 깜짝 선물(?)도 출격한다. 바로 ‘테니스계의 박지성’ 권순우 선수가 ‘어쩌다벤져스’를 찾아온 것.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머리색을 뽐내며 나타난 그의 모습에 전설들은 “아이돌 같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무엇보다 감코진(감독+코치진)도 인정한 축구 실력자라는 말에 권순우의 실력에 대한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피어오르고 있다. 이동국 코치가 “축구 실력은 이대훈 급”이라고 평가해 그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안정환 감독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수여식이 펼쳐질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오는 1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