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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직화 냄비 앞 멘붕…건식 반신욕기 사우나ㆍ동치미ㆍ군고구마ㆍ군밤으로 '월동 준비'

▲'해방타운' 허재(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허재(사진제공=JTBC)
허재가 직화 냄비 앞에서 멘붕을 이겨내고 건식 반신욕기 사우나와 동치미, 군고구마, 군밤 만들기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겨울을 맞아 홈 사우나 준비부터 동치미 김장까지, '월동 준비'에 직접 도전했다.

해방데이를 맞은 허재는 “평소 사우나 마니아인데 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못 갔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며 홈 사우나를 준비했다. 특히 완벽한 사우나를 위해 군고구마, 군밤 만들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이내 처음 보는 직화 냄비에 당황하며 난관에 봉착했고, 냄비의 원리를 몰라 “냄비에 빵꾸가 났다”며 크게 놀라 웃음을 안겼다. 설상가상으로 고구마를 찌던 중 불을 낼 위기에 처해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또한 허 주부는 지난 방송에서 100포기 김장에 성공해 요리에 한껏 자신감이 붙었다. 허재는 이 기세를 몰아 겨울 별미인 동치미를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특히 지난 김장 당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김치 장인’의 가게를 방문해 꼼꼼히 재료를 체크했다. 하지만 동치미 재료를 살 때마다 각기 다른 레시피를 알려주는 시장 상인들 덕분에 그야말로 '초 멘붕' 상태에 빠졌다.

집에 도착한 허재는 곧바로 동치미 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엄청난 양의 재료 앞에서 거의 2시간을 쏟았다. 허재는 기진맥진한 상태로 지난 김장 당시 본인을 도와줬던 하승진, 전태풍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전화를 받은 전태풍은 “안 불러줘서 너무 고마워요”라며 눈치 없는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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