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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매트릭스: 리저렉션ㆍ장르만 로맨스ㆍ킹메이커ㆍ해피 뉴 이어ㆍ타이거 마스크ㆍ슈퍼 히어로

▲'영화가 좋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매트릭스: 리저렉션(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매트릭스: 리저렉션, 장르만 로맨스, 킹메이커, 해피 뉴 이어, 타이거 마스크, 슈퍼 히어로 등을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요주의 픽'은 키아누 리브스, 캐리 앤 모스가 출연하는 '매트릭스: 리저렉션'이다. 토마스 앤더슨은 ‘자신’의 현실이 물리적 구성개념인지 아니면 정신적 구성개념인지 알아내기 위해 이번에도 흰 토끼를 따라가야 한다. 토마스, 아니 네오가 배운 게 있다면 비록 환상이라 할지라도 선택이야말로 매트릭스를 탈출할 유일한 길이라는 것이다. 물론 네오는 무엇을 해야 할지 이미 알고 있다. 그가 아직 모르는 사실은 이 새로운 버전의 매트릭스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고, 확고부동하고, 위험하다는 것이다. 평범한 일상과 그 이면에 놓여 있는 또 다른 세계, 두 개의 현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운명처럼 인류를 위해 다시 깨어난 구원자 네오. 빨간 약과 파란 약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가?

▲'영화가 좋다' 장르만 로맨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장르만 로맨스(사진제공=KBS 2TV)
'존박의 플레이리스트'는 류승룡, 오나라가 출연하는 '장르만 로맨스'이다. 매일매일 버라이어티한 그 작가의 사생활 개봉박두. 쿨내진동 이혼부부 일촉즉발 비밀커플 주객전도 스승제자 알쏭달쏭 이웃사촌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의 사생활이 밝혀진다.

▲'영화가 좋다' 킹메이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킹메이커(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킹메이커'이다. 설경구, 이선균이 출연하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그들은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던 중 ‘김운범’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치열한 선거판, 그 중심에 있던 두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가 좋다' 해피 뉴 이어(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해피 뉴 이어(사진제공=KBS 2TV)
'도도한 영화'는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윤아, 서강준이 출연하는 '해피 뉴 이어'이다. 15년째 고백을 망설이는 당신, 모두가 꿈꾸는 삶을 살고 있지만 외로운 당신, 정말이지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당신, 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이룬 당신과 그 곁을 지켜준 또 다른 당신, 40년 만의 첫사랑을 만난 당신,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당신도 호텔 엠로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영화가 좋다' 타이거 마스크(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타이거 마스크(사진제공=KBS 2TV)
'1+1'은 '타이거 마스크'와 '슈퍼 히어로'이다. 조한선이 출연하는 '타이거 마스크'는 존재감 없이 살아온 30여 년 어느 덧 이런 삶이 편안한 경지에 이르렀던 한 남자 전설의 가디언, 타이거 마스크로 다시 태어나다.

▲'영화가 좋다' 슈퍼 히어로(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슈퍼 히어로(사진제공=KBS 2TV)
'슈퍼 히어로'는 드레이크 벨, 사라 팩스톤이 출연한다. 학교에서 왕따인 릭은 어느 날 유전자 조작을 한 잠자리에 물리게 되면서 엄청난 ‘슈퍼울트라 파워’를 지니게 된다. 손에 돋아난 돌기를 이용해 벽 짚고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가 하면, 트럭에 부딪혀도 트럭을 부셔버리는 초강력 맷집, 날아가는 총알도 잡아버리는 매트릭스 뺨치는 순발력 등 엄청난 힘을 갖게 되지만, 이런 슈퍼히어로에게도 단 하나의 약점이 있었으니, 바로 날지 못한다는 것이다. 주체할 수 없는 이 슈퍼울트라파워를 정의 사회 구현에 쓰기로 한 릭은 직접 핸드메이드 한 쫄쫄이 스판덱스 의상을 갖춰 입고 스파이더맨과 조금(?) 비슷한 ‘슈퍼잠자리맨’이 되어, 늘 택시를 타고 위험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러 다닌다. 히어로무비엔 늘 그렇듯 우리의 ‘슈퍼잠자리맨’에게도 영원한 숙적 ‘아워글래스’가 나타나 기상천외한 한판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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