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고인범(사진제공=MBN)
1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우리 이제 그만 낳읍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인범의 손주 사랑이 펼쳐졌다. 그의 부산 집에는 세 명의 손주들의 취향 저격하는 여러 장난감부터 벽에 가득한 사진까지 손주들을 향한 애정으로 가득했다.
고인범 아내는 외손주들이 일주일에 2~3번 온다고 말하며 딸을 위한 일이기도 하지만 손주들이 예뻐서 봐주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할아버지 고인범은 손주들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바다에서 놀아주고 집에 돌아온 후 씻겨준다. 또한 할머니의 영양가득한 밥상을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채소부터 고기 반찬까지 골고루 떠 먹여 주었다.
그는 힘들어도 손주가 많을 수록 행복하다며 첫째 손주에게 "남자동생 한명 더 갖고 싶지 않아?"라고 물었다. 놀란 아내는 "3명도 충분해. 마누라 허리아프고 고관절 다 나갔는데 무슨 말이야?"라며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