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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투' 이민규X박선우, 2021 버전 '하얀겨울' 공개(프리한스타)

▲'하얀겨울' 미스터 투 (사진제공=tvN)
▲'하얀겨울' 미스터 투 (사진제공=tvN)

'하얀겨울'을 부른 미스터투 이민규, 박선우가 '프리한 닥터'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대한민국 겨울 대표송 '하얀 겨울'의 주인공 미스터 투가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투는 듣는 순간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올 것만 같은 2021년 버전의 '하얀 겨울'을 직접 부르며 등장한다. 동갑내기인 미스터 투는 1993년에 '하얀 겨울'로 데뷔와 동시에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5주간 1위를 연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던 김건모를 제치고 4주간 가요 프로그램 트로피를 차지해 슈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다.

두 사람은 활동 당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입담을 자랑한다. '하얀 겨울'이 원래 겨울 노래가 아니었지만, 이민규의 아이디어로 음악 속에 캐롤 분위기를 넣어 국민 겨울송으로 탄생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또 두 사람의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본 주영훈의 제안으로 듀엣 결성, '미스터 투'라는 이름도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활동 당시 매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식당 메뉴가 하루도 일치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티격태격했다는 두 사람은, 현재도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애정 어림이 느껴져 스튜디오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 2021년 미스터 투의 일상이 공개된다. 부산 해운대에서 중식당을 운영한지 4개월 됐다는 이민규는 컨설팅 회사, 웨딩, 의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사업을 거쳐 지금의 중식당을 개업했다. 원래 연극을 전공한 박선우는 선배가 영화 '귀여워'로 데뷔, 백상 신인상 후보에도 오르며 다시금 연극을 시작으로 커리어를 다졌다고 말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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