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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전소미, 채낙영 셰프 '앙버터떡+팥라떼' 레시피에 '깜놀'

▲앙버터떡·팥라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앙버터떡·팥라떼(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알토란'에 가수 전소미가 출연해 채낙영 셰프가 알려주는 앙버터떡, 팥라떼 레시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게스트로 가수 전소미가 출연했다. 전소미는 "할머니가 '알토란' 팬이다"라며 "할머니한테 인기의 척도는 '알토란' 출연"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소미는 팥을 이용한 요즘 집밥 '앙버터떡'과 '팥 라떼' 레시피를 배웠다. 채낙영 셰프는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버려야 한다"라며 앙버터떡과 팥라떼로 홈 카페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채낙영 셰프에 따르면, 앙버터떡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팥이 잠길 만큼 물을 넣고 불린 팥 300g을 삶다가, 한번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팥을 체에 걸러준다.

이어 삶은 팥 300g을 냄비에 넣은 뒤 물 1L를 붓고, 물이 끓기 전에 로즈마리 2줄기를 넣고 25~30분 정도 삶는다. 물이 졸아들면 약불로 줄이고 로즈마리 잎을 꺼낸 뒤, 꿀 300g을 넣고 저어주다가 소금 3g과 레몬 1/2개의 즙을 내서 넣는다

핸드믹서로 갈아준 뒤, 생크림 200mL를 넣고 끓인다. 이렇게 만든 팥앙금을 파이핑 백(짤주머니)에 넣고, 1cm 두께로 자른 백설기 위에 버터를 올린 다음 수제 팥앙금을 짤주머니로 짠 뒤, 백설기떡으로 위를 덮어준다.

팥라떼를 만드는 방법은 더욱 간단하다. 앙버터떡에서 만든 팥앙금을 이용하면 된다.

냄비에 우유 500mL를 붓고 팥앙금 2 큰 술, 연유 1 큰 술을 넣고 끓인다. 이어 완성된 팥라떼를 컵에 붓는다.

냄비에 끓는 우유 250mL, 치즈 30g을 넣고 녹인 뒤, 핸드믹서로 치즈밀크폼을 만든다. 거품만 숟가락으로 떠서 팥라떼 위에 올려주고, 팥라떼 위에 치즈 15g으로 만든 치즈칩을 올린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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