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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면 달 생각하고', 원작 웹툰 없는 새 사극…넷플릭스도 궁금한 인물 관계도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포스터(사진제공=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포스터(사진제공=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작 웹툰이 없는 KBS 새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넷플릭스도 궁금해 할 인물 관계도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한 추격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주령'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금령으로 엮인 네 청춘의 우정과 성장, 사랑을 다룬다. 또 탄탄한 배우들과 제작진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한만큼, '청춘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금주령의 시대’로의 초대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술이 죄가 되던 가상의 조선 시대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금주령'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전에 사극에서 다뤄본 적 없는 소재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때론 소주처럼 묵직하고 때론 탁주처럼 달콤 쌉싸름한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 4인 4색 '선 넘는' 청춘남녀 로맨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지된 것에 의문을 가지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던 시대, 세상의 기대를 저버리고 저마다 자신을 둘러싼 '선'을 넘는 네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엘리트 감찰 남영(유승호),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이혜리), 알코올 홀릭 왕세자 이표(변우석),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양반집 금지옥엽 한애진(강미나). 운명처럼 엮이게 된 청춘남녀가 세상에 반기를 들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해방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보는 맛 X 막강 배우들의 시너지

남영 역의 유승호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관전 포인트로 "힘 있는 이야기"를 꼽았다. 그가 자신하듯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금기(禁忌) 뒤에 숨은 거대한 지하의 세계까지 파고들며 멜로, 코믹, 모험, 액션이 다 있는 장르 맛집을 예고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살아 있는 캐릭터, 참신한 소재, 극 전반에 웃음 코드를 가미해 여러 가지 맛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사극'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사극 승호'라는 애칭이 따라다니는 유승호를 중심으로 이혜리(강로서 역), 변우석(이표 역), 강미나(한애진 역), 최원영(이시흠 역), 장광(연조문 역), 임원희(황가 역), 배유람(강해수 역), 김기방(춘개 역)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는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닥터 프리즈너'에서 연출력을 자랑한 황인혁 PD는 작품의 완성도를 담보한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이다. 첫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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