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특별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영화 특별관에서는 '로맨틱 홀리데이', '8월의 크리스마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등 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로맨스 장르부터 '찰리와 초콜릿공장', '가디언즈' 등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판타지 장르까지 다양한 영화로 구성되었고, 드라마 특별관에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겨울 연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그 시절 감성을 톡톡히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작품들을 모아 선보인다.
웨이브는 연말 맞이 ‘wavvie 영화 시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액션,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이벤트 영화들을 감상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해당 영화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크리스마스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 줄 웨이브의 크리스마스 추천작을 소개한다.

'럭키'는 행운으로 가득 찬 연말을 만들어줄 ‘럭키’는 카리스마 킬러 형욱(유해진)의 뒤바뀐 운명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열쇠’(Key) 하나로 뒤바뀐 ‘운명’(Luck)이 만드는 ‘LUCK.KEY’. 올 연말 각자 인생 일대의 기회를 맞은 이들의 운명과 초특급 반전은 웨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그리운 첫사랑의 기억과 설렘을 선물한다. 대만판 ‘건축학개론’이라 불리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아시아 전역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몽글몽글한 연말 감성을 선사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 작가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일본에서 먼저 영화로 제작돼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국내 영화 팬들과 만났다. 그리고 2018년 배우 손예진, 소지섭이 만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재탄생했다.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주연(김혜수)이 진짜 가족을 꾸리기로 결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다룬다. 대한민국 대표 독거스타 주연은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당한 후 영원한 내 편인 자식을 갖기로 결정한다. 주연의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마동석 분)가 주연의 무모한 계획을 수습하기 시작한다.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는 반복되는 일상과 꼬이는 연애문제로 인해 극도로 우울한 상태에 있는 아만다(카메론 디아즈)와 아이리스(케이트 윈슬렛)이 크리스마스 2주 간 서로의 집을 바꿔 살면서 진정으로 원했던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작품이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뜨거운 여름날 피어난 사랑을 보여준다. 시한부 인생을 받아들이고, 죽음을 준비하는 사진사 정원(한석규)은 주차 단속요원 다림(심은하)을 만나며 평온한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가족, 친구들과 담담한 이별을 준비하던 중 찾아온 사랑. 이 작품은 서로가 느낀 특별한 감정을 극적인 장치 없이도 담담하게 보여준다.
웨이브 독점작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집으로 가는 막차를 함께 놓친 인연으로 가까워진 ‘키누’(아리무라 카스미)와 ‘무기’(스다 마사키)의 현실 사랑을 보여준다.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 만큼 서서히 멀어지는 마음의 거리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오직 웨이브에서 감상 가능하다.

2013년 방영돼 작품부터 OST, 주연 배우들의 패션까지 두루 사랑받은 최고의 인기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타 작가 노희경이 그만의 색깔로 일본 원작을 각색, 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멜로 드라마로 자리잡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러브씬넘버#’은 23세, 29세, 35세, 42세라는 삶의 변곡점에서 사랑과 가치관에 혼란을 겪는 네 주인공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애와 결혼, 인생 이야기가 에피소드 당 2개 회차로 구성돼 가볍게 즐기기 좋다.
'SF8 -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는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를 표방하는 ‘SF8’ 시리즈 중 초능력과 지구 종말, 로맨스라는 독특한 키워드의 사랑 이야기다. ‘SF8’은 웨이브와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한 국내 최초 영화X드라마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가까운 미래, 완전한 사회를 꿈꾸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8부작 시리즈로 담았으며 SF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켜 호평 받았다.
2002년 방영한 ‘명랑소녀 성공기’는 귀엽고 코믹한 사랑 이야기로 시청률 44%에 육박하는 인기를 끌며 대성공을 거뒀다. 타이틀 롤의 장나라는 이 작품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신데렐라 스토리의 전형성을 탈피, 주인공이 백마 탄 여왕이 되어 위기의 재벌 2세를 구하는 참신한 전개로 로맨스 코미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8년 방영된 ‘맨발의 청춘’은 겨울을 배경으로 하는 진한 클래식 멜로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격정적으로 그려내며 풋풋하고 싱그러운 청춘 로맨스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만나서는 안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기이한 운명의 두 남녀.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 배용준과 고소영이 주인공을 맡아 화제성과 시청률 또한 뜨거웠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성공적인 작품 선택을 원한다면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은 어떤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 키드먼과 휴 그랜트가 만난 '언두잉', 오스카가 선택한 배우 프랜시스 맥도먼드의 '올리브 키터리지', 연기 천재 배우 주드 로의 '영포프'까지. 흠잡을 곳 없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들의 작품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