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육성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정재형과 육성재가 함께 한 '집사부일체' 빈 소년 합창단 특집에서 '홀로 아리랑'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정재형 사부와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연말 무대가 공개된다.
정재형 사부는 올 한 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사람들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한 '빈 소년 합창단'을 결성했다. 일일 제자 육성재를 비롯해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독일),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멤버들과 18인조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까지 모여 풍성한 연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빈 소년 합창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롤 'Last Christmas'를 시작으로 프랑스 샹송 'Non, Je Ne Regrette Rien', '홀로 아리랑'까지 총 세 곡을 선보인다.
멤버들과 육성재는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가사를 되뇌며 열혈 연습에 몰두, 반복되는 연습에도 힘든 내색 없이 열정을 불태웠다. 본 공연에 들어가자 이승기의 무게감 있는 보컬이 무대의 긴장감을 더했고, 육성재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해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부 정재형의 완벽한 피아노 연주와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연주, 어린이 합창단의 순수한 목소리까지 더해져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