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석용(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원희가 나이 52세 친구 정석용 열애로 실의에 빠진 가운데, 최시원이 임원희를 위해 배우자 기도를 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최시원의 집을 찾은 임원희, 정석용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임원희는 절친 정석용이 "만나는 사람 있다"라고 말해 큰 충격에 빠졌고, 실의에 빠진 임원희의 모습이 짠한 웃음을 자아냈다.
최시원은 그런 임원희를 위해 자신감 상승 비결을 전수했다. 최시원을 열심히 따라하지만 어딘가 고장난 것 같은 임원희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급기야 최시원은 임원희를 위해 배우자 기도까지 올렸다.
하지만 식사 중 계속되는 정석용의 설렘 폭발 러브 스토리에 임원희는 말없이 칼질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