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공개된 ‘미래의 회사’ 3회에서 한이수는 신입사원으로서 실수와 고난의 연속이지만 굴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는 급변하는 트렌드를 누구보다 한발 더 빠르게 접근하고 분석하여 투자자들과 소통해야 하는 직업 애널리스트로 첫발을 내딛은 사회생활 초년생 정미래의 회사생활을 통해 좌충우돌하면서도 한 발씩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한이수는 열정 넘치는 신입 애널리스트 정미래 역을 맡고 있다.
깐깐한 사수 규호(한서준 분)와 함께 방문한 업체의 약속 날짜를 착각해 진땀 흘리던 것도 잠시, 큰 질책이 떨어질 거라 예상한 규호의 따뜻한 말들은 미래를 착각에 빠지게 했다. 망설이며 따로 잠깐 보자는 규호의 말과 잘해 보라는 직원들의 말들은 규호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상상하게 했다.
그러나 규호는 미래의 보고서를 우연히 본 부장이 RA들이 직접 보고서를 써서 방송에 내보내는 테스트에 미래를 추천했다는 말을 전하기 위했던 것. 기대와 다르지만 인정받았다며 좋았던 것도 잠시, 테스트를 함께 하기 위한 팀원이 업무능력은 뛰어나지만 이기적인 반태미(손은호 분)라는 사실에 미래는 다시 한 번 좌절을 겪었다.
전체적인 보고서 방향과 구성 잡는 건 본인이, 자료 조사와 PPT 작업 등 보조 업무는 미래가 하라며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태미 앞에서 경력이 부족한 미래는 꾹 참으며 준비를 했다. 그러나 미래가 준비해간 자료 파일에 태클을 걸면서 서포트만 잘해달라는 태미의 차가운 행동에 결국 폭발한 미래는 태미에게 주먹을 보이며 ‘야’라고 소리를 질러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했다.
한이수는 과도한 업무와 반복되는 실수 앞에 기죽다가도 다시 한 번 힘을 내는 열정과 꿈 많은 신입 사원 정미래를 생생히 그려내 공감을 샀다. 특히 ‘미래의 회사’ 3회부터 시작된 규호와 미래 사이에 서서히 피어나는 핑크빛 로맨스에 한이수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설렘 지수를 높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웹드라마 ‘미래의 회사’는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 '스마트머니'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