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모니카(좌측),김현성(사진=모니카, 김현성 인스타그램)
나이 13세 차이 가수 커플 모니카와 김현성이 열애를 고백했다.
모니카와 김현성은 지난 7일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모니카는 자신의 SNS에 김현성의 사진과 함께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라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현성 역시 모니카의 사진과 함께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이라며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이라고 모니카를 표현했다. 이어 "처음 본 순간 알아 보았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두 사람은 '줘도 줘도 아깝지 않은 사람에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모니카는 2014년 그룹 배드키즈로 데뷔한 뒤 2018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그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1978년생인 김현성은 1997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얼굴을 알렸고, 그해 1집 앨범 '소원'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 김현성은 JTBC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