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쇼 동치미'(사진제공=MBN)

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왜 혼자 사세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자가 지긋지긋하다는 연예계 대표 솔로들이 출연해 속풀이를 털어놓는다. 탤런트 방은희는 “나이 들수록 여자가 혼자 살면 뒷모습만 바라봐도 측은지심이 느껴진다고 하더라”라며 나이 들수록 주변의 동정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탤런트 김진은 남자가 혼자 살면 건강부터 망가지기 시작한다고 말하며 “친구들을 만나 술만 마시고 밥을 먹을 때도 영양 균형이 안 맞다 보니 이러다 큰일 나겠구나 싶더라”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탤런트 김혜정은 혼자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저세상 갈 뻔했다고 밝히며 “운동하다가 부정맥으로 쓰러져 죽을 뻔한 적 있다. 이런 돌발 상황에 대비해서 빨리 결혼해야겠더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