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나이 29세 배우 이선빈이 '미우새' 엄마들 앞에서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보여준 병따기 개인기를 보여줬다.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대세 배우 이선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이선빈은 '미우새' 모벤져스를 보자마자 "어머님들 너무 보고 싶었다", "신기하다"라며 살가운 모습을 선보여 녹화장 분위기를 단번에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선빈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화제가 됐던 '병따기' 개인기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이선빈의 개인기에 모벤져스 환호성은 물론, 좀처럼 엉덩이가 떨어지지 않는 MC 신동엽까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했다.

또 "과거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는 이선빈은 MC들이 아르바이트 할 때 연락처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아니다. 지금 용이 된 케이스"라며, 자신의 외모 비결이 '화장'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모았던 아르바이트비를 '가출 자금'으로 썼다며 가출했던 경험담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