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루지 타는 이솔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통영 다찌집부터 루지까지 '동상이몽2' 허경환이 나이 동갑 동기 개그맨 박성광과 그의 와이프 이솔이를 위해 소개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와 절친 허경환의 깜짝 만남이 공개된다. 스페셜 MC 황혜영은 통영 여행을 보고 놀라워했다.
영화 촬영으로 통영에 머물고 있는 박성광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박성광의 휴일을 맞아 아내 이솔이는 물론 절친 허경환까지 깜짝 방문한 것. 허경환은 ‘통영의 아들’임을 내세우며 야심 차게 통영 투어를 선보였다.

▲'동상이몽2' 허경환(사진제공=TV조선)
허경환은 서호시장,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을 같이 가고, 루지를 함께 체험했다. 모든 투어를 마친 뒤에는 통영의 대표 먹거리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박성광♥이솔이 부부는 여행 내내 달달한 꽁냥거림을 감추지 못했고, 노총각 허경환은 솔로임을 실감하며 외로움에 몸부림을 쳤다.
허경환은 박성광에게 예상치 못한 서운함을 토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성광과 15년 지기임에도 박성광의 결혼이 임박할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다는 것. 허경환이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서운하다”라며 털어놓자, 박성광은 뜻밖의 대답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