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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싱어게인2' 배따라기 양현경(39호 가수), 서기(64호)와 대결→아쉬운 패배…박현규(37호)vs안다은(48호) '美친 가창력'

▲배따라기 양현경('싱어게인2' 39호 가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배따라기 양현경('싱어게인2' 39호 가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2' 최고령 가수 배따라기 양현경(39호)이 서기(64호)와의 라이벌전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브로맨스 박현규(37호)와 디에이드 안다은(48호)의 가창력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이 펼쳐졌다. 2라운드 팀 대항전에서 같은 팀을 이뤘던 짝꿍들끼리 라이벌이 돼 양보 없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대결에서는 '엄마와 딸'로 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뒀던 배따라기 양현경과 서기가 라이벌로 맞붙게 됐다. 두 사람은 얄궂은 운명에 안타까워하면서도 후회 없는 노래 승부를 펼치자고 약속했다.

선공은 '64호 가수' 서기였다. 서기는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선곡했다. 김이나, 윤종신은 물론 원곡자인 이선희 심사위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공 '39호 가수' 양현경은 최신곡을 준비하다 '64호'와 라이벌전을 펼친다는 이야기에 노래를 이문세의 '옛사랑'을 골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기는 무대보다 나다운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선곡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양현경은 섬세한 완급 조절로 몰입도 높은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의 대결은 6대 2로 '64호 가수' 서기가 승리했다. 양현경은 아쉽게도 탈락 후보가 됐다.

이날 마지막 순서는 '37호 가수' 브로맨스 박현규와 '48호 가수' 디에이드(前 어쿠스틱 콜라보) 안다은의 대결이었다. 박현규는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안다은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해 절정의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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