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세형, 현우(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구해줘 홈즈' 양세형이 나이는 동갑이지만 '빠른 85'인 현우에게 형 행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현우가 신혼부부의 이천 직주근접 매물을 찾아 나섰다.
최근 벌크업으로 화제를 모은 현우는 "그동안 태운 체지방만큼 열심히 발품 열정도 불태우겠습니다"라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그는 양세형과 함께 발품을 팔았다.
박나래는 두 사람을 85년 동갑내기라고 소개했고, 양세형은 크게 당황해하며 현우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양세형은 "촬영 내내 동생인 줄 알고, 편하게 행동했다. 대장 노릇해서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여기에 현우가 "빠른 85"라고 고백하자 양세형은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과 현우는 두 사람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으로 향했다. 현우는 의뢰인 애완 고슴도치‘또또’를 대신할 고슴도치 인형을 들고 등장했고, 촬영 내내 고슴도치 인형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현우는 고슴도치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단지형 빌라 '주방 이즈 백'을 소개한 두 사람은 화이트 톤의 대형 거실과 길게 쭉 뻗은 오픈형 주방에 마음이 빼앗겼다. 또 합리적인 가격과 완벽한 인테리어에 상대팀 슬리피는 "내가 신혼집으로 들어가고 싶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