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재준(사진 = 디스커버리, NQQ 채널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NQQ, 디스커버리 공동 제작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모둠전'을 먹기 위해 '전'으로 끝나는 7가지 미션에 도전하는 강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전소설 속 인물이 되어 그 인물에 맞게 하루를 보내는 미션에 임한 강재준은 '별주부전' 자라로 변신했다.
제작진은 "친구에게 1000만 원을 빌리지 못하거나, 촬영 중임을 들키면 실패"라는 미션을 던졌다. 이에 강재준은 '고끝밥'에서 함께 일했던 작가에게 전화를 걸어 1000만 원을 빌려 달라 부탁했고, 이유도 묻지 않고 "어디로 보내면 되느냐"라는 뜻밖의 답을 받자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도 "재준이가 진짜 잘 살아온 거야"라며 칭찬했다.
이어진 미션은 '친구 얼굴을 그려보기'로 강재준은 조세호를 그렸다. 강재준은 멤버들이 장난을 쳐도 바로 그림 그리기에 집중하며 '미대 오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재준의 그림을 본 선생님은 뛰어난 관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높이 평가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1분 동안 팬티 28장 이상 입기' 미션에서도 허들 넘듯이 신속하게 팬티를 입어 미션에 성공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모둠전을 먹는 자리에서 멤버들은 "오늘 재준이가 다 했다", "모둠 전 미션 임파서블 MVP는 강재준"이라고 칭찬했다.
한편 강재준이 출연하는 '고생 끝에 밥이 온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