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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ㆍ선우예권ㆍ양인모ㆍ선우정아, '오느른 콘서트-아트 포 라이프' 촬영지 김제 시골 마을 사계절 콘서트

▲'오느른 콘서트'(사진제공=MBC)
▲'오느른 콘서트'(사진제공=MBC)

유키 구라모토, 선우예권, 양인모, 선우정아가 출연한 '오느른 콘서트-아트 포 라이프'가 설연휴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2일 방송된 MBC '오느른 콘서트-아트 포 라이프'에서는 전라북도 김제의 시골 작은 마을을 무대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프레미오 파가니니 콩쿠르 1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위로를 전하는 목소리의 가수 선우정아의 무대가 펼쳐졌다.

네 사람은 오느른 하우스를 찾아 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작은 시골 마을에 고퀄리티 공연을 선물했다.

'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시골집 앞마당 콘서트를 시작으로, '여름'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의 보리밭 연주회, '가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빈섬 연주회, '겨울' 선우정아의 모닥불 콘서트 등 풍성한 스토리와 볼거리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작곡가 유키 구라모토는 시골의 새벽 도로 위와 황금빛 보리밭을 무대로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앞서 유튜브에 공개된 지 한 달만에 조회수 50만을 넘어서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 전체 영상과 더불어 보리밭에서 어떻게 이런 공연이 가능했는지 기획 단계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MBC 공식 유튜브 채널 '오느른'은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며 연고도, 지인도 없는 전라북도 김제 땅에 4500만원짜리 폐가를 고쳐 살고 있는 MBC PD의 시골 살이 스토리를 담고 있다. 2년 째 연재 중이며 구독자 수는 약 30만 명이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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