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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감독 나이 어린 시절 겪은 학교 폭력ㆍ가스라이팅 고백(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사진제공=채널A)
'지옥'에 출연한 나이 48세 양익준 감독이 학창 시절부터 겪은 폭언 및 폭행, 가스라이팅 등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의 고민이 공개된다.

특별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 겸 감독 양익준은 최근 드라마 ‘지옥’에서 ‘진경훈’ 형사 역으로 압도적인 흡인력을 선보인 양익준은 ‘지옥’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대세 배우다운 입담을 뽐냈다. 그러나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작품 커리어 이면에 오랜 시간 겪고 있는 공황장애를 고백하며, 긴장을 풀기 위해 상담 중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특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람들이 저를 만만하게 본다”는 파격적인 고민을 밝힌 양익준은 극도로 예의를 갖추기 위해 초등학생에게까지 존댓말과 극존칭을 썼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또한 학창 시절부터 겪은 폭언 및 폭행, 가스라이팅에 대해 설명하면서도 중간 중간 쉽사리 말을 잇지 못해 결국 상담소 최초 ‘방송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다.

오은영은 이런 양익준의 모습들과 그의 고민을 분석하며 아픈 과거에도 불구하고 그만이 가진 ‘선한 영향력’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한다. 이에 양익준은 ‘마음에 따뜻한 이불을 덮은 느낌’이라고 말하며 상담소를 뭉클케 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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