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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편성표 '놀면 뭐하니'ㆍ'실화탐사대'ㆍ'트레이서' 결방…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ㆍ루지 중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사진제공=MBC)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사진제공=MBC)
MBC '놀면 뭐하니', '실화탐사대', '트레이서'가 결방하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방송된다.

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놀면 뭐하니', '실화탐사대', '트레이서 등이 결방하고 MBC 뉴스데스크른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 이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과 루지를 편성했다.

MBC는 오후 7시부터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전하는 여자 500m 예선, 남자 1000m 예선, 그리고 혼성 계주 결승까지 잇따라 생중계한다. 오늘 쇼트트랙 경기 중계는 1998년 나가노 올림픽 여자 계주 금메달리스트인 안상미 해설위원과 ‘믿고 보는’ 허일후 캐스터가 맡는다.

▲쇼트트랙 중계진(사진제공=MBC)
▲쇼트트랙 중계진(사진제공=MBC)
가장 먼저 출발선에 서는 것은 여자 500m 예선에 출전하는 최민정과 이유빈이다. 예선에서는 총 8개의 조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고, 각 조의 상위 2명, 그리고 모든 조의 3위를 차지한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4명의 선수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이어서 남자 1000m 예선에는 황대헌, 박장현, 이준서 선수가 출전,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이 종목 역시 예선에 출전한 총 32명의 선수가 4명씩 총 8개조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고, 각 조의 1, 2위와 3위를 차지한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쓴 4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과하게 된다.

대회 1일 차에 열리는 쇼트트랙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이는 종목인 혼성계주다. 이 종목은 2000m를 남녀 선수 총 4명이 레이스를 펼치기 때문에 각 선수별로 500m를 달리게 된다. 대표팀의 에이스 황대헌과 최민정은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주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뿜어내고 있는 상황. 특히 ‘세계 최강’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쇼트트랙이 종목 첫 경기이자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신설된 종목인 혼성 계주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쇼트트랙 경기가 끝난 후에는 루지 남자 1인승 경기가 이어진다. 대한민국의 임남규 선수가 출전, 1, 2차시기를 펼친 뒤 내일(6일) 3, 4차시기를 이어가게 된다. 특히 이번 경기에 출전한 대표팀 임남규는 부상 속에서도 어렵게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따라서 경기 결과를 떠나서 임남규의 뜨거운 도전이 그 어느 때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남규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는 루지 여자 1호 국가대표 성은령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진행으로 MBC에서 생중계된다.

▲'놀면 뭐하니' 새 포스터(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 새 포스터(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로 최근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실화탐사대'는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빛의 속도로 쏟아지는 수많은 이야기 중에, 실화여서 더욱 놀라운 '진짜 이야기'를 찾는 본격 실화 탐사 프로그램이다.

'트레이서'는 "나쁜 돈 쫓는 국가공인 전문가가 온다" 누군가에겐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임시완, 고아성, 손현주, 박용우 등이 출연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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