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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규(37호 가수)ㆍ이주혁(73호), '싱어게인2' TOP10(탑텐) 확정

▲'73호 가수' 기프트 이주혁(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73호 가수' 기프트 이주혁(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2' 가수 박현규(37호 가수), 이주혁(73호)이 TOP10 안에 들었다.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4라운드 'TOP10 결정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승기가 추첨한 세 번째 조는 범승혁(11호), 애쉬(60호), 박현규, 이주혁으로 구성됐다.

첫 순서는 '11호 가수' 범승혁이 꾸몄다. 그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열창했다. 자신의 초심을 보여주기 위해 일렉 기타를 연주했다. 심사위원은 그의 퍼포먼스를 극찬했다.

윤도현은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촉촉하고 감성적인 그런 느낌에서 완전히 벗어난 야성적인 느낌으로 잘 들었다"라며 "다만 가창력이 뛰어났다고 할 수 있는 무대는 아닌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 되는지 고민"이라고 평가했다. '11호 가수'는 5 어게인을 받았다.

두 번째로 무대에 선 '60호' 애쉬는 에프엑스의 '포월즈(4 Walls)'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무대였으나 조금씩 빠른 박자들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결국 애쉬는 3 어게인에 그쳤다.

'37호' 박현규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부르며 가창력을 자랑했다. 심사위원들의 극찬이 이어졌고, 김이나는 "가수라는 말을 너무 많이 쓰다 보니까 가끔 그 말의 실체가 희미해지고는 하는데 '이 분 가수다'라는 말을 되뇌고 싶은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박현규는 7 어게인을 받아 TOP10에 진출했다.

'73호' 이주혁은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로 선곡했다. 보컬 톤에 어울리는 노래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5 어게인을 받으며 '11호 가수'와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심사위원들은 회의 끝에 '73호'의 손을 들어줬다.

'11호'와 '60호'는 패자부활전에 가게 됐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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