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퀴즈' 키크니 출연(사진제공=tvN)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작가, '현실판 황비홍' 정경교 씨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1회에서는 재야의 고수들과 토크 릴레이를 이어간다. '만화의 고수' 키크니 작가, '무림의 고수' 정경교 자기님과 유쾌한 대화를 이어간다.
한 컷 만화의 고수 키크니 작가가 '유 퀴즈'를 찾아 눈길을 끈다. 얼굴도, 이름도 공개하지 않아 은둔 작가로 불리는 자기님은 부모님에게도 정체를 알리지 않는 사연, 필명으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상, 한 컷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아이디어 비법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재미를 선사한다. 자기님의 깜짝 제안으로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작명 센스가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재야의 무림 고수, 현실판 황비홍 정경교 씨는 유쾌한 면모로 이목을 모은다. 태권도, 태극권, 무에타이 등 50여 가지 동방 무술과 창, 검, 쌍절곤 등 18가지 무기를 마스터한 무림고수 외길 인생을 흥미진진하게 말하는 것. 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홍길동 같은 바쁜 일과와 고함으로 산불을 끈 에피소드 등을 예측불허의 입담으로 전해 큰 자기 유재석을 웃다가 눈물 쏟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