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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음주 결방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아나콘다, 첫 승 실패...FC 액셔니스타 정혜인·최여진 막지 못했다

▲윤태진 아나운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윤태진 아나운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가 와일드카드 노윤주 아나운서를 투입했지만 FC 액셔니스타 정혜인, 최여진의 활약에 첫 승을 지키지 못했다. 다음주에는 결방이 예고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창단 후 첫 승이 필요한 아나콘다와 슈퍼리그 진출을 위해 승리가 더욱 필요한 액셔니스타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경기에서 오정연의 부상으로 골키퍼에 공백이 생긴 FC 아나콘다는 와일드 카드를 사용해 노윤주 아나운서를 새로운 멤버로 영입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선제골은 FC 아나콘다 윤태진이 넣었다.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고, 전반 휘슬이 불리기 직전 정혜인이 과감한 질주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도 1대 1은 계속 유지됐다. 결국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1번 키커 정혜인과 윤태진이 골을 넣었고, 양 팀의 2·3번 키커가 모두 골을 넣지 못했다. 4번 키커 최여진과 박은영은 골을 넣어 팽팽한 승부차기를 이어갔다.

승부는 5번 키커에서 갈렸다. 액셔니스타의 이영진은 골을 넣었지만, 최은경의 공은 장진희 골키퍼에게 막혔다. 결국 액셔니스타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FC 액셔니스타는 2승에 성공했다.

이어진 다음 예고편에서는 FC 액셔니스타와 FC 구척장신의 경기가 예고됐다. 이 경기부터는 전광판이 도입되고, 경기 감독관 입회 하에 진행된다.

다음 주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올림픽 중계로 결방하며, FC 액셔니스타와 FC 구척장신의 대결은 오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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