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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손 교수가 전하는 임포스터이즘ㆍ가면증후군 극복위한 메타인지 학습법(차이나는 클라스)

▲‘차이나는 클라스’ 리사 손 교수(사진제공=JTBC)
▲‘차이나는 클라스’ 리사 손 교수(사진제공=JTBC)
리사 손 교수와 함께 임포스터이즘에 대해 알아보고 현대인들이 쓴 가면과 이를 벗어던지는 ‘메타인지 학습법’을 소개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리사 손 교수가 출연해 ‘가면을 벗어라 - 메타인지 학습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리사 손 교수는 현대인들의 가면 쓰기 현상(임포스터이즘)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가면 쓰기 현상은 자신은 남들이 생각하는 만큼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해 자신이 주변을 속이며 산다고 믿는 불안심리 현상을 뜻한다.

현대인들은 주변 사람들을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자신의 실수와 실패를 가리는 목적으로 가면을 쓰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가면을 쓰면 두 가지 대표적인 행동 양상이 드러나는데 이는 바로 과도한 노력과 미루기다. 새로운 도전이나 학업에서 실패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리사 손 교수는 스스로 가면을 벗고 가면 속 진짜 자신을 마주하는 방법으로 ‘메타인지’를 강조했다. 메타인지란 내가 안다고 믿는 것들을 다시 비춰주는 내면의 거울이다. 즉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메타인지는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모니터링’과 앞으로 더 알아야 할 내용을 익히고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컨트롤’의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이 바로 가면의 존재를 파악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어서 리사 손 교수는 일상 속에서 메타인지를 통해 가면을 벗을 수 있는 실천법들을 밝혔다. 부모가 자녀에게 해주는 메타인지 대화법은 물론, 이미 가면 쓴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실천법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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