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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나이 8세 조카와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출연…촬영지 한옥서 귀염뽀짝 케미

▲최시원이 조카를 만난 일상을 '미우새'에서 공개한다.(사진제공=SBS)
▲최시원이 조카를 만난 일상을 '미우새'에서 공개한다.(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최시원이 나이 8세 조카와 함께 촬영지 한옥을 방문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최시원의 조카가 처음으로 등장해 '귀염뽀짝' 삼촌과 조카 케미로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이날 최시원의 여덟 살 된 조카의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사랑스럽다", "정말 귀엽다"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사한다. 시원은 '자타공인 매너왕'답게 조카에게 특유의 매너를 발휘해 '조카 바보' 면모를 뽐낸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역사를 좋아하는 조카를 데리고 한옥을 방문한다. 그런데 거기에서 '뜻밖의 손님' 임원희가 찾아와 스튜디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임원희는 최시원의 조카와 친해지기 위해 특별한 선물 공세를 하고, 함께 영어 놀이에 나섰다. 하지만 임원희는 똑소리 나는 시원의 조카 앞에서 역대급 굴욕을 당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시원은 여덟 살 조카가 해맑게 털어놓은 깜짝 삼각관계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았다. 반면 스튜디오에서는 동심 200%, 조카의 귀여운 러브스토리에 광대가 승천했다는 후문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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