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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7세' 배우 김용건, 집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김숙ㆍ전현무ㆍ허재 초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용건 집 방문(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용건 집 방문(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개국공신인 나이 77세 배우 김용건의 집을 김숙, 전현무, 허재가 방문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용건과 김숙, 전현무, 허재 3MC의 화기애애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김용건은 시작부터 빵 터지는 아재 개그로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내며 자신의 집을 찾은 3MC를 반갑게 맞았다.

최근에 이사를 한 김용건의 집을 처음 방문한 전현무는 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창밖 풍경에 감탄했고, 김숙은 복도에 걸린 억 소리나는 그림을 보고 입이 떡 벌어졌다. 여기에 연예계의 소문난 패셔니스타 김용건의 힙한 옷장이 공개되자 영상을 보던 허니제이도 "젊은 사람들이 입는 옷"이라면서 깜짝 놀랐다.

올해로 77세, 일흔 후반의 나이에도 풍성한 머리숱과 짱짱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김용건의 '젊은 오빠' 비결도 밝혀진다.

MC 경력으로는 넷 중 막내인 허재는 과일 깎기, 설거지 등 허드렛일을 도맡는가 하면 80년대 이후 40여년 만에 처음으로 라면을 끓이게 됐다.

김숙과 전현무의 강력한 복귀 요청에 김용건이 "내가 다시 돌아갈까?"라면서 못 이긴 척 컴백 의사를 비추자 주방에서 이를 엿듣고 있던 허재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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