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삭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양세찬이 자가격리로 '런닝맨' 녹화에 불참했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주 만에 각각 부상과 자가격리로 녹화에 불참했던 전소민, 송지효가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양세찬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었고, 송지효는 "세찬이 어디 갔느냐"라고 질문했다. 유재석은 "양세찬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하가 등장했고, 하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삭발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쓰고 있던 비니를 벗어 삭발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인상이 무섭다라고 기겁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