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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 이동국 아들 이시안 나이 9살에 놀라운 축구 실력 “축구선수가 꿈”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이동국 아들 나이 9살 이시안이 마르세유 턴, 헛다리 짚기, 발리슛 등 놀라운 축구 실력을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8회에서는 ‘K리그 레전드 스트라이커’ 이동국에게 축구 레슨을 받는다.

‘귀염뽀짝’ 대박이로 사랑받던 시안이는 이날 폭풍 성장한 모습과 함께, “축구선수가 꿈”이라고 당차게 밝힌다. 이어 아버지 이동국에게 축구 레슨을 받는 도중, 고급 드리블 기술인 마르세유 턴부터 헛다리 짚기를 부드럽게 해낸다. 이를 본 MC 강호동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고 감탄한다.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사진제공=채널A)
또한 시안이는 발리슛 레슨에 들어가자, “나 발리슛 잘한다. 아빠를 닮아서~”라고 피는 못 속이는 호언장담을 던져 스튜디오 삼촌-이모들의 마음을 뒤흔든다. 실제로 시안이는 아빠와 똑 닮은 슈팅 폼과 정확도, 파워를 보여주고 이동국은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그러던 중, 시안이의 축구 연습장에 조원희 아들 윤준, 이형택 딸 미나, 김병현 딸 민주가 깜짝 방문해 2대2 미니 축구 경기가 성사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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