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리(비즈엔터DB)
배우 김태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김태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은 지난 2일 "김태리가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진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라며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태리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확진 이후에는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는 회복 단계로 특별한 증상은 없다.
김태리는 현재 방송 중인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 역을 맡고 있다. 김태리의 확진으로 드라마 촬영은 중단됐지만 촬영이 막바지이기 때문에 방송 일정 등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