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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오로라, TBS 라디오 '악동서울' 스페셜 DJ 발탁…청취자 저녁 책임진다

▲오로라(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로라(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ATURE(네이처) 오로라가 스페셜 DJ로 변신한다.

네이처 오로라는 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어 라디오 채널 TBS eFM '악동서울(乐动首尔)'의 스페셜 DJ로 출연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오로라는 지난 2019년 '우상적품격'의 DJ로 활동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악동서울(乐动首尔)'을 통해 오랜만에 DJ로 나서는 오로라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질 예정이다.

지난 2018년 네이처로 데뷔한 오로라는 중국 최대 동영상 채널 YOUKU(유쿠)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구가했던 드라마 '산하령'에 특별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웹드라마 '유학생ㅎㅎㅎ개론'을 통해 첫 주연으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네이처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로 1년 6개월 만에 컴백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코트디부아르 자울리 춤을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온라인상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네이처 오로라가 출연하는 TBS eFM '악동서울(乐动首尔)'은 매일 오후 9시 방송되며, 수도권 101.3Mhz, TBS 홈페이지와 TBS 앱, 유튜브, 팟빵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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