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8회에서는 예림이 신혼집을 찾은 이경규의 웃음 만발 호적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예림이의 신혼집으로 향한다. 이경규의 하나밖에 없는 딸 예림이는 지난해 12월 경남 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예림이의 신혼집에 간다는 이경규는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라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이경규는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사위와 어색한 케미스트리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천하의 예능 대부인 이경규가 사위 앞에서는 평소답지 않게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 것.

▲'호적메이트' 이경규(사진제공=MBC)
무엇보다 예림이 결혼식은 게스트들의 예능 뺨치는 축하 공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그 가운데 이수근-김준현과 조혜련의 축하 공연은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하며 하객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던바.
이에 대해 이경규는 딸 예림이는 물론 사위조차 몰랐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특히, 조혜련의 '아나까나' 축하 무대에 대해 이경규는 "결혼식 전날 (조혜련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더라"라며 무대 만큼이나 빵 터지는 뒷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얽힌 놀라운 비하인드와 신부 입장 당시 이경규와 예림이의 속마음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