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액셔니스타 이혜정이 FC 탑걸 채리나를 수비하고 있다.(사진제공=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FC 액셔니스타' 멤버 이혜정이 'FC 탑걸'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액셔니스타의 리그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이들의 상대는 FC 탑걸로, 현재 FC 탑걸은 2연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탑걸은 지금까지 발목을 잡았던 부상에서 회복하고 체력을 업그레이드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가 슈퍼리그 진출이 걸린 마지막 승부처이기 때문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FC 탑걸은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에이스 김보경은 물론, 든든한 수문장 아신 아유미까지 출격 준비를 마쳤다. 또 부상을 극복한 리더 채리나도 그라운드에서 탑걸을 당당히 이끌 예정이다.
또 탑걸은 액셔니스타를 위협할 세트피스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경이 위협적인 킥으로 이끌 탑걸의 세트피스가 골문을 강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FC 액셔니스타도 양보 없는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슈퍼리그 진출을 확정 지을 리그 마지막 경기이기 때문. 3연승의 기세를 몰아 FC 탑걸을 잡고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안착, 슈퍼리그 진출까지 확정지을지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