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사진제공=KBS 2TV)

1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과 혜림이 신민철과 그의 어머니와 함께 가물치를 요리했다.

강주은과 혜림 그리고 신민철은 가물치의 압도적인 크기에 놀랐다. 손질을 할수록 가물치는 더욱 난폭해진다. 강주은과 혜림은 연신 "오 마이 갓"이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이와 함께 강주은과 혜림에겐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한창 요리에 집중하던 신민철의 어머니가 "기가 찬다"라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반면 강주은을 울컥하게 만든 신민철 어머니의 이야기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민철 어머니는 혜림의 시아버지인 남편이 그를 살뜰히 챙긴다고 전했다. 특히 혜림을 위한 배려 깊은 행동을 듣고 강주은은 크게 감동했다. 강주은은 "사돈에게 잘 해 드려야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